[미류/경향] 밀양, 고마운 초대장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06.11조회 94스크랩 0

밀양, 고마운 초대장

미류 |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경향 | 2024.05.28.


경찰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는 국가폭력을 공식 인정했으나, 당시 밀양경찰서장이던 김수환은 현재 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이 되었다. 한전에 대해서는 ‘시장형 공기업’이라 권고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경찰과 공조할 때는 국가의 일이라더니 폭력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에는 기업이라고 불러준다. 그러니 우리는 아직 밀양을 살고 있다. 하지만 밀양은 거짓말에 속아 사는 시대의 이름이 아니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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