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한겨레] 물난리 사고 얽힌 80년 가로수들, 일단 베어내는 게 능사일까

서울시NPO지원센터2022.11.17조회 119스크랩 0

[왜냐면] 물난리 사고 얽힌 80년 가로수들, 일단 베어내는 게 능사일까                                     

한겨레신문, 2022. 11. 16.

정다경 ㅣ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     


서울 강남·동작구 등지에서 물난리가 난 직후인 지난 8월 중순, 이 가로수 가운데 하나가 쓰려지면서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를 덮쳤다. 

나무가 일부 썩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태풍 바람을 못이겨낸 것이다. 

운전자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구청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성북구 공원녹지과가 내린 결론은 위험 요인으로 보이는 가로수는 모조리 제거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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