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선/프레시안] '극한 직업' 청소년, 방학은 남들을 따라잡는 시기?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03.02조회 193스크랩 0
'극한 직업' 청소년, 방학은 남들을 따라잡는 시기?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학생들에게 방학은 없다
프레시안, 2023. 02. 26.
이은선 ㅣ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학교들의 개학이 대폭 늦춰졌다.
하지만 그 기간은 쉼의 연장이라기보다는 불안의 연장이었다.
입시 경쟁의 언어는, 개학이 어려워진 학교,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밀도 높은 소통이나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기 힘든 환경 등을 단지 '수업 결손', '학력 저하'라는 말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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