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원/경향] 눈치껏 빠져줘야 했던 존재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3.11.27조회 157스크랩 0

눈치껏 빠져줘야 했던 존재

변재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경향신문 | 2023.04.18.


그의 ‘못된’ 휠체어는 예나 지금이나 ‘선량한’ 시민들의 출근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눈치껏 빠져줘야만 했다. 사회가 그에게 요구한 선의는 그가 집밖을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본문 중-


칼럼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