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한겨레] ‘파묘’ 속 은어의 ‘실감 나는’ 죽음…동물은 영화 소품일뿐인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05.08조회 74스크랩 0

‘파묘’ 속 은어의 ‘실감 나는’ 죽음…동물은 영화 소품일뿐인가

김나연 | 동물권행동 카라 활동가

한겨레 | 2024.04.07.


반면 동물들은 오로지 소품처럼 여겨진다. 다섯 마리의 아기 돼지들은 인간을 대신해 무참히 칼에 베이며 인간의 죽음을 대신한다. 영화 속 돼지가 실제 사체였는지 모형이었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인간과 동물의 죽은 몸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다른지 우리는 이 장면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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