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경향] ‘포퓰리즘 정치’를 넘어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2024.10.04조회 144스크랩 0

‘포퓰리즘 정치’를 넘어서

김건우 | 참여연대 정책기획국 선임간사

경향 | 2024.08.25.


포퓰리즘 정치는 적을 설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그 적들이 우리 사회를 위험에 빠트리고 모든 문제가 그들 탓에 벌어지며 그들을 부수거나 제거해야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주장한다. 사실 ‘순수한 인민 대 부패한 기득권’ 간 대결이란 구도는 민주화 서사나 사회운동에서 익숙하게 활용되는 대중 동원 논리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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